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대통령 초상화 (문단 편집) === 제13대 [[노태우]]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[파일:노태우대통령초상화.png|width=100%]]}}} || || {{{#ffc224 '''노태우 전 대통령 초상화[br](1988.2.25. ~ 1993.2.24.)'''}}} || ---- 김형근(1930~2023)이 그렸다. 7,500만원에 청와대에서 매입했다고 하며, 가격이 꽤 높은 편이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37&aid=0000003571|#]] 노태우 전 대통령의 초상화는 다른 전직 대통령의 것과 다른데, 배경을 자세히 보면 봉황 한 쌍이 마주보고 있다. 후광이 비치는 듯 띠가 둘러져 있기도 하다. 김형근에 따르면 황금색은 '영원히 변치 않는 황금의 의미'에서 가져온 것이고, 봉황은 대통령의 상징이기 때문에 넣었다고 한다. 김형근 화백에 따르면 초상화 제작 시 노태우 전 대통령은 특별한 요구 사항이 없었다고 한다. 그저 “잘 부탁한다”는 인사만 남겼다고 한다. “청와대에 초청 받아 갔을 때 노 전 대통령을 처음 봤지. 악수 한번 하고 그분이 나가려는 거야. 내가 ‘제 앞에 몇 번 앉아 주셔야 하는데…’ 라며 무례하게도 포즈를 취해달라고 했어. 사진만 보고 그릴 재주는 없었거든. 허허.” 김형근 화백은 “대통령의 초상화라고 특별할 것은 없다”고 했다. 다만 오래 보관될 작품이니 오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그렸다고 한다. 세월이 흘러 초상화 속 주인공이 늙는다 해도 고유의 인상은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. 노태우 전 대통령의 눈빛은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눈빛이 아니고, 날카로우면서도 인자한, 묘한 눈빛이라 했다. 사진을 하도 뚫어져라 봐서 아직도 얼굴이 눈에 선하다고도 했다. 그는 “노태우 전 대통령의 초상화에서 ‘눈빛’을 표현하기가 가장 힘들었다”고 털어놨다. 이후 초상화는 청와대 관계자가 직접 차로 가져갔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